[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출시 5주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들이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제품과 굿즈를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b9faf05d15d71.jpg)
이번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술자리의 재미를 더하고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과 협업해 지난달 선보인 한정판이다. 테라와 참이슬 각각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총 5000만 병이 한정 출시됐으며, 일평균 약 140만 병이 출고되는 등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하이트진로는 철수와 영희 등 오징어게임 시즌 3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굿즈가 MZ세대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콘텐츠는 현재까지 360만 회 이상 노출되는 등 MZ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테라·참이슬 브랜드가 글로벌 콘텐츠와 만날 때마다 압도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K-소주’의 재미와 가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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