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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간혁신구역 신규 발굴…수요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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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현행 용도지역 틀을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3종) 후보지를 발굴하고자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공간혁신구역(3종)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의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구역이다.

3종은 △용도를 자유롭게 계획하고 밀도를 상향시켜 주는 도시혁신구역 △도시 및 비도시 계획 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하는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으로 구성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번 수요조사는 시가 기존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후보지 이외에도 다양한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하고, 공간혁신구역의 주요 내용을 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제안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내달 2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과 지정 타당성 등을 종합적 검토해 오는 9~10월 중 새로운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광역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공간혁신구역(3종)에 관심 있는 주민과 기업, 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시는 도시계획 혁신으로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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