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첫 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원 투입 ... 18세대 규모 임대주택 건립, 안전 기원제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전남 진도군에서 진행된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안전기원제에서 군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진도군]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 핵심 정책이다.

군은 사업 부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1,447.45제곱미터(㎡) 규모의 임대주택 1동을 신축해 총 1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은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60제곱미터(24평형) 14세대 △29제곱미터(12평형) 4세대로 구성되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보배섬 진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튼튼하고 살기 좋은 주택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도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첫 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