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성승면)은 다음 달 1일부터 청주국제공항과 평택·안성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평택에서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 안성을 경유한 후 청주공항까지 직행한다. 요금은 평택 탑승 기준 성인 1만1900원, 중고생 9500원, 아동 6000원이다.

운행은 하루 3회, 10일부터 하루 4회로 확대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청주공항행 첫차는 평택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출발이다. 평택행 첫차는 오전 9시30분이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의해 버스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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