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청양군이 주민들의 여가·건강·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맞춤형 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생활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문을 연 목면 모움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모움센터는 체력단련실,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주민들은 이곳에서 운동과 독서, 취미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파크골프 이론·뜨개질 등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강좌는 공동체 소통과 자기 계발의 기회로 자리 잡았다.
목면 지곡리에 있는 ‘작은 목욕탕’도 농촌 고령자들의 건강과 위생을 책임지는 사랑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요금은 4000원으로 저렴하며, 요일별로 운영해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올해는 500만원을 들여 샤워실 타일 보수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숨 쉬는 공간들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간 운영으로 일상의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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