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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환상 야경” 단양 고수대교 분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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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 단양군이 여름철 관광객을 위해 고수대교 경관분수를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물줄기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수대교 경관분수. [사진=단양군]

운영은 주간(낮 12시, 오후 2· 4·6시)엔 분수와 음악으로 연출된다. 야간(오후 8 9시)엔 조명이 추가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관분수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양=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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