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성주군, 무더위 속 독거어르신 50명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별고을시네마에서 ‘춘막이네’ 관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파티마재가통합지원센터) 대상자인 독거노인 50명을 초청해 별고을 시네마에서 영화 ‘춘막이네’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은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성주군의 독거 어르신들이 영화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관람작인 ‘춘막이네’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영화 관람 중 제공된 팝콘도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처럼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참으로 소중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주군, 무더위 속 독거어르신 50명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