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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민의힘이 살길은 특검 수사 협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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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특검 조사 하루 만에 '공천 개입' 실토"
"국힘, '정치탄압' 주장…궁색하기 그지없어"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 사정권 안에 들어 온 국민의힘을 향해 "살길은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길뿐"이라고 직격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0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0 [사진=연합뉴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의 공천 개입을 실토했다. 그런 일 없다며 국민을 기만하더니 특검 소환 조사 하루 만에 사실을 털어 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 궁색하기 그지없다"며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 공천개입 사건은 신천지 등 일부 종교 단체들과의 반헌법적 유착 관계가 그 원인"이라며 "윤석열·김건희는 이들의 지원을 받아 국민의힘을 쉽게 장악했고, 거리낌 없이 공천 개입 같은 불법 전횡을 일삼았다"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지난 4월 윤석열과 신천지, 이만희 교주 등을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면서 "그렇지만 경찰 수사는 정말 지지부진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특검의 시간"이라며 "철저한 수사로 윤석열·김건희가 저지른 민주주의 파괴, 부정부패, 국정 농단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특검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윤석열·김건희가 맺어놓은 부정과 불법의 유착 관계를 끊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여당의 '조세 정상화' 움직임을 두고 국민의힘이 '반기업 정책'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제발 자숙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올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예산이 2000억원이고, 지난해 정부가 한국은행에 지급한 이자만 2000억원이 넘는다"라며 "민생경제 회복에 쓰일 재정이 은행이자로 나가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이재명 정부만 탓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망쳐놓은 조세의 기틀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 조속히 원상 복구해 조세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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