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와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현지 시각) 스플리트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한 뒤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와 스플리트시는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에 협력하고, 문화·교육, 탄소중립·친환경 정책 등 지속가능한 분야에서의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스플리트시는 고대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아드리아해 연안의 대표적 항구도시이자 관광 중심지다.
최 시장은 스플리트 테크놀로지파크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과 혁신 기술 기업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스플리트 관광공사를 찾아 도시 브랜드화 전략과 선진 관광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세종시의 정원관광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유럽 사례를 참고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지역과의 교류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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