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크로스허브가 라오스 디지털 솔루션 기업 TB Tech와 120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로스허브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솔루션 ‘IDBlock’이 라오스 전자정부 시스템에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을 위해 방한한 TB Tech의 Keovongsa Keooudone 대표는 “라오스 정부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며, “크로스허브의 간편결제 서비스 ‘B-Pay’ 도입도 검토해 핀테크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크로스허브는 이번 계약을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동남아 시장 성과로 평가하며, PoC(개념검증) 기반의 현지 맞춤형 접근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IDBlock은 PoC 단계임에도 약 29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세계 1위 보안기업 Thales와의 PoC 완료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앞두고 있다.
크로스허브는 하반기 북미·동유럽 시장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표는 “입주기업의 120만 불 규모 수출 성과는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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