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돌봄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파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예술로 여는 늘봄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7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통놀이와 국악 중심의 예술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에는 공사 직원들과 함께 음악·무용 분야 지역 예술인 5명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만난 노래 배우기△전통악기 장단 연주 △율동과 표현 활동 △예술 발표회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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