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2주 차를 맞아, 도내 시·군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은군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처, 사용기한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소비쿠폰 스미싱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평년보다 무더운 폭염 시기를 고려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동옥 부지사는 현장 직원도 격려하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소비쿠폰 신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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