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엑스코가 29일 대한뇌신경재활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신경재활학회(WCNR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WCNR 2026의 원활한 운영과 글로벌 참가자 유치를 위한 사전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대회는 세계 6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의 의료산업과 마이스(MICE)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WCNR 2026 조직위원장을 맡은 백남종 서울의대 교수를 비롯해 유승돈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경희의대), 신용일 회장(부산의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국제 학술행사 유치를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세계신경재활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신경재활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로, 이번 14회 대회는 오는 2026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논문 발표, 부스 전시, 포스터 세션, 지역 기업 네트워킹 연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는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 주관은 WCNR 조직위원회와 대한뇌신경재활학회가 맡는다.
엑스코는 이번 학회 유치를 통해 대구가 보유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로봇실증지원센터 등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활의료 기술 및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세계 각국 의료전문가 2천여 명의 방문은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마이스 콘텐츠 개발로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도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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