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24일과 28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보령시의 2026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이후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에너지 그린도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보령형 포용도시’ 등 3대 시정 전략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예산실 각 부서 과장을 만나 건의한 주요 사업은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미래자동차 편의안전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 조성 등이다.
또한 해양·내륙관광과 연계한 지역 체류인구 확대를 위한 △외연도항 접안시설 구축 △해랑호 운영지원 △정치성 구획어업 감척 지원 등도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 시장은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령 스포츠파크 축구장 증설 △시도10호선 사기점 구간 확포장 등 생활밀착형 사업과 함께 ‘오섬 아일랜즈’ 조성, ‘2027 섬 비엔날레’ 개최 등 섬 지역 가치 창출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 연계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2026년은 보령시 도약의 분기점이 될 해”라며 “정부예산은 곧 보령의 미래이자 변화를 이끌 촉매로, 전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