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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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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거·생활환경 개선 ‘희망톡톡 드림하우스’ 추진
고향사랑기금 활용 자립준비청년 10여 명에 맞춤형 지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주거·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희망톡톡(talk) 드림하우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아동 등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세 번째 지역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청춘시그널'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가족의 지원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고 주거와 생활 기반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초기 자립에 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사업비 900만 원을 마련해 청년 10여 명에게 자립역량 강화와 주거·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 종료 5년 이내 자립청년과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으로, 이달 초 개별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지원 항목을 사전 조사했다.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내용을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개인별 맞춤형으로 도배 교체,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공사나 밥솥, 전자레인지, 침대, 에어컨, 책상 등 생활용품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라,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청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지원하는 ‘파워 업 홈(Power up Home), 좋지 아니한 가(家)’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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