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벼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 확산을 막고, 농가의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액 군비로 이뤄지며 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한 무인항공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1일 다사읍·하빈면 일대 345ha 방제를 완료했고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방제는 폭염을 고려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제에는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을 겨냥한 살충제·살균제 외에도,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규산질 비료가 함께 살포돼 벼 도복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훈 군수는 “드론 방제는 노동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중요한 농정 정책”이라며, “방제 시간과 지역을 사전에 확인해 농업인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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