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즉시 페이백(인센티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 경과 시 자동 소멸된다.
김경희 시장은 “고물가 및 무더위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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