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부산 슬러시드(Slush'D)’를 개최했다.
‘슬러시드(Slush’D)’는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의 공식 라이선스 기반 국내 유일 파생 행사(스핀오프 이벤트)다.
지역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창업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국내 최초로 부산에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팬스타 호 선상에서 ‘창업 항해(Hacking the Sea of Startups)’를 주제로, 대학생 예비 창업가를 비롯해 신생기업(스타트업), 벤처투자사(VC) 등 180여 명이 참가해 밀도 높은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러시드 토크(Slush'D Talk)’ △‘슬러시드 위드 브이런치(Slush'D With–V:Launch, KDB 세션)’ △‘슬러시드 밋(Slush'D Meet)’ △‘슬러시드 유스(Slush'D Youth)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불꽃놀이와 디제이(DJ) 파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필요했던 건 경험자의 현실적인 조언이었는데 이번 행사가 그 해답을 줬다”며 “기존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밀도 높은 교류가 이루어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남동우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은 “3년 연속 성공 개최를 통해 슬러시드(Slush'D)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부산의 창업 브랜드 자체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부산 슬러시’와 오는 9월에 개최될 ‘플라이 아시아(FLY ASIA)’ 등을 통해 국제적 창업관계망을 확장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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