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안동에서 열린 교육부 ‘2025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천안지역 학교 신설 안건 2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설이 확정된 학교는 가칭 직산중학교와 성성3초등학교로,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요 증가와 학군 내 통학여건 개선 등을 위한 조치다.
가칭 직산중학교는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35학급(일반 32학급, 특수 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오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중학교 학군 조정계획 보고를 조건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직산중은 해당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학교로, 생활권 내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던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설립 요건이 갖춰지면서 본격 추진됐다.
가칭 성성3초등학교는 천안시 부대동 일원 4700여 세대 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60학급(일반 57학급, 특수 3학급), 1368명 규모로 설립되며,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 운영 계획 수립과 통학 안전대책 마련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신설 확정은 천안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앙투자심사 조건들을 철저히 이행해 계획대로 학교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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