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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에 10억원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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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업당 최대 1억 원, 연 2.8% 이내 금리 조건 융자 지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여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전북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청사 [사진=전북자치도 ]

신청 접수는 8월 1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융자는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 진행된다. 단기융자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연 2% 이내 금리로 1년 이내 상환 조건이며, 장기융자는 경영자금 최대 5천만 원, 시설자금 최대 1억 원 한도로 연 2.8% 이내의 금리, 5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난 해소와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회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사회적경제기금 담당자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44개 기업에 총 22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정부 보조금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의 지역사업 추진과 고금리 대출 대환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정화와 확대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주체들이 지역 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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