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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제2회 광산워터락 ‘보류’…피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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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간담회서 상인회·주민 동의 모아져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 광산구는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시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6일에 열기로 했던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을 보류한다.

23일 광산구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 하이마루에서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 광산구가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 개최 여부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박형국 첨단지구상인연합회장, 첨단 1·2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 개최 여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제2회 광산워터락 페스티벌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다보니 이번 상황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의 요청에 상인·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번 광산워터락 페스티벌 일정을 보류하겠다”고 했다.

이어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돌아올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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