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사업 '양주의 독립운동을 찾아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 세대가 광복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항일운동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조소앙 기념관과 양주관아지 등 역사적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방,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 ‘조소앙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항일 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는 ‘함께 걷는 양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 ‘나도 독립운동가’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내달 15일 광복절에는 양주관아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조소앙 선생의 삶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과 권병호 트리오의 문화공연,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소앙 선생의 사상과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 문화 콘텐츠로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조소앙 기념관과 양주관아지 등 주요 문화유산의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역사적 가치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광복 80주년을 기점으로 세대 간, 지역 간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해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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