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23일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 ㈜인터엑스 등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8곳의 대표들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AI) 전환 기반 확충,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규제 완화, 주거환경 및 교통 개선 등 총 8건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구시는 정책적 대응 방향과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각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와 유관기관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A사가 제안한 AX(인공지능 전환) 선도사업 추진과 관련해 대구시는 지난해 제정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화하겠다고 밝혔다.
B사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충 요구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예산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C사의 AI기획 관련 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향후 AI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기업들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수성알파시티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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