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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함께하는 용인특례시 조아용 팝업스토어 “정말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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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 내 7개 운영…시민 발길 이어져 호응
상품 판매·자립 돕는 경제적 선순환 구조 모범 사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상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조아용 팝업스토어 이마트스타필드 죽전점 모습. [사진=용인특례시]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부는 지역 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이마트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에서 순차적으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캐릭터 상품 개발과 생산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하고 있고,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경제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투자한다"며 "조아용을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이 경제적 약자를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2월 24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서 개장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3월 20일까지 25일 동안 2562개의 상품을 판매해 약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974개 상품, 58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마트 수지점에 마련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는 2주 동안 총 1030개의 상품이 판매돼 62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용인특례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조아용 팝업스토어’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흥덕점,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이마트 보라점에서도 열린다.

이어 12월에는 ‘조아용 팝업스토어’가 처음 개장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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