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다가오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성·운영 중인 ‘부산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TF)’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사,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련 단체 등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현재 추진 중인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TF 첫 회의에서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 조성방안 수립 연구가 시급하다는 제언에 따라 올해 제1회 추경에 2억원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북극항로 거점도시 부산의 대내외 환경 및 제반 여건 분석, 부산항의 물동량 수요 예측, 관련 정책 방향 설정 및 전략 과제 발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대통령 공약으로 북극항로 상용화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는 부산항 친환경 복합에너지터미널 조성, 극지 전문 인력 양성, 북극항로 컨트롤타워를 수행할 북극항로 위원회와 북극항로 진흥원 설립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은 “TF 회의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용역과 연계해 부산의 미래 해양경제영토를 확장하는 구체적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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