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과 성금모금 활동 등 전사적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사적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에서는 본사와 전남지역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 '침수된 딸기 하우스 내' 폐 작물과 토사를 정리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충남·전남·경남 등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상황에 맞춘 단기·집중형 대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2일에는 전남과 경남 수해복구 현장에서 일손을 보탰으며, 23일부터는 충남 등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공사는 지역별 피해 규모에 맞춰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복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과 후원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 노안면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한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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