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과 철산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보건소), 민간 협력단체(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퇴근 시간에 맞춰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인 △생활 질서(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침해(노쇼사기, 보이스피싱) △교통질서 위반(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등)행위 근절을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캠페인으로 펼쳤다.
특히 상업지구에 설치돼 있는 △흡연 부스, 벤치 주변 청결 상태 △CCTV 작동 여부 △불법광고물 무단부착 여부 등 시설물을 함께 점검하는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범죄예방의 시작점으로 시민 스스로가 질서있는 문화를 실천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 홍보 및 계도·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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