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북항 썹 페스타(SUP FESTA)’를 개최한다.
행사는 북항 친수공원 일원을 무대고 각 기관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워터밤 2025 △스탠드업 패들보트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벼룩시장 △수상자전거·카약·썹마란 보트 체험 △북항 버스킹 △찾아가는 영화관 △명상·북 페스티벌 등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광역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북항 썹 페스타는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합친 축제”라며 “북항을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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