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과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2분쯤 영천시 북안면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5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3분쯤 의성군 안평면에서 1톤 포터를 운행 중이던 운전자 B(50대) 씨가 벌에 쏘인 후 전신주를 들이받아 의식저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각각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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