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구례읍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차 세포마켓 취·창업학교를 운영하고, 18일 군 ‘통합어울림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세포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창업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구체화까지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교육생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했다.
취·창업학교를 통해 배출된 총 15명의 수료생은 ‘구례1963협동조합’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세포마켓 입점을 통해 구례읍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활기찬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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