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21일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이후 대전교사노조, 대전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대전시 보행자전거과,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서 참여해 각계 입장에서 현실적 대안과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대상 PM 이용 교육 강화 △헬멧 착용 및 면허관리 체계 정비 △도로 인프라 개선 △경찰·교육청·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방진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