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송곳 질문을 통해 문제점 지적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내놨다.

△ 오명제 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부스 집적화를 강조하였고, 시장 기반조성사업 용역 추진 시 사전 벤치마킹과 철저한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 송기순 부위원장은 시민안전 및 풍수해재해보험에 대해 체계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보험 수요 증가 시의 대응방안 마련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 고경윤 위원은 (가칭)드림랜드 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정읍의 관광과 레저시설이 모여 있는 만큼 시민 이용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 이도형 위원은 지류형 정읍사랑상품권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환급사업을 추가 발굴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이상길 위원은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소규모 권역별 시설을 조성하는 등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 정상철 위원은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된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네이밍 선정에 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재기 위원은 태인면 일원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청정 기업이 유치될 것과 추진 과정의 주민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을 당부했다.
△ 서향경 위원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리프트버스 등 접근성 높은 이동수단을 확충하여 체육시설 이용의 편의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제305회 임시회는 위원회별로 22일까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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