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천안시, 수해 복구 집중 위해 천안역사 착공식 취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시민 안전과 정서적 공감 고려…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22일 예정됐던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착공식과 현장설명회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공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착공식 취소와는 별개로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예정이다.

천안역 조감도 [사진=천안시]

시 관계자는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착공식은 생략하게 됐지만, 품질과 안전, 공정한 시공 관리를 통해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은 국비 299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622억원 등 총사업비 112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면적 1만4263㎡ 규모의 통합 역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4440㎡를 개축하고 9823㎡를 증축하며,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함께 갖춘다는 계획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천안시, 수해 복구 집중 위해 천안역사 착공식 취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