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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향교 체험 프로그램 ‘청금록에 새겨진 내 이름’ 상반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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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간서 인문학 소양 체험…8월부터 하반기 일정 재개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역 향교를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청금록에 새겨진 내 이름’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이 지닌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여향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꼬마 선비’로 분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습과 예절을 체험하며, 역사·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금록에 새겨진 내 이름’ 프로그램 [사진=부여군]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과 사고력, 표현력, 집중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지역문화 교육의 장으로서 향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며 “오는 8월부터 시작될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 요소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여=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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