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업체 리드팜을 인수한 에쎌텍이 신약유통 등 관련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LCD 장비 업체인 에쎌텍은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업체인 VGX의 2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취득하기로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VGX가 개발중인 에이즈 치료제와 C형간염 치료제 등 신약판권 확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에쎌떽은 "현재 VGX의 에이즈치료제'PICTOVIR'와 C형간염 치료제 'VGX-410C'에 대한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매권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며 "향후 리드팜의 약국체인 및 병원 영업망을 통해 신약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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