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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 식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식물 진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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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입주민과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는 군민들에게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해 병든 식물에 대한 진단과 관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실내원예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중심의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양평군이 자체 운영한 ‘반려 식물 전문가 과정’ 수료생을 강사로 활용해 지역 내 도시농업 인력 양성의 효과까지 도모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 식물을 통한 정서 안정과 생활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돼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일반 단체 대표자 등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농업경영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반려 식물은 단순한 실내장식이 아닌, 정서적 안정과 도시농업의 실천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시농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반려식물병원 운영 안내 홍보 웹 포스터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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