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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만원 환급… 의정부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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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에너지 복지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할인 대상 가구가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부 비용을 환급 지원하는 방식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과거 지원금액과 합산 적용되므로 한도는 갱신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복지할인 가구이며, 가구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이 상이하다.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은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출산가구 △5인 이상 대가족 가구의 경우 구매 금액의 15%가 지원돼 모든 유형에 대해 가구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한국전력공사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년도 복지할인가구 대상 고효율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안내 홍보 웹 포스터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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