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대비해 가로등을 교체한다.
군은 7억5000만원을 들여 보안등 신규 설치와 노후 가로등 정비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100개소에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599등은 LED로 바꾸거나 보수작업을 한다.
전체 가로등 1만2902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친 군은 훼손됐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주와 등기구는 LED로 교체·정비한다.
미정비 구간에 대한 개선 작업은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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