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가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15일부터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임수민 선수는 –62kg급 은메달을, 안벼리 선수는 –49kg급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엔 50개국, 24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가했다.
대회 전반기(15~17일)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 G2 대회가, 후반기(18~20일)는 오픈대회를 치른다.
특히 G2 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공인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서은미 청주시청 태권도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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