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18일부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여름 시즌 무제한 입장권 ‘서머 패스(Summer Pass)’를 출시한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 공간이다. △영화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테마형 체험관’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씨네뮤지엄’ △휴식과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뮤지엄 라운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서머 패스’는 기존 통합권(부산영화체험박물관+씨네뮤지엄)에 2000원만 추가하면 내달 31일까지 매일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여름방학 동안 박물관을 자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머 패스’는 올해 여름 동안만 한정적으로 운영되며, 18일부터 박물관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광역시 문화국장은 “이번 ‘서머 패스’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은 물론 다양한 관람객들이 영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을 체험하고, 문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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