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프런티어(www.labfrontier.com)는 이순길 새 대표가 취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순길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30여년 동안 한국종합기기, 영인과학의 대표를 맡아 첨단 시험 분석기기의 국산화에 힘써왔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랩프런티어는 다른 바이오기업과 달리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포스트 게놈시대를 이끌 단백질 관련 항체산업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랩프런티어는 향후 이 신임대표를 주축으로 각종 질환 진단용 단백질 칩 상용화 및 치료용 항체 시장 공략을 통해 이 분야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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