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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 제주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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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17일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의 혜택(인센티브)을 제주지역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한림공원 △모노리스 제주파크 △까사로마호텔 △폴개협동조합 △메이크어베러 △청룡수산 △제주샘영농조합법인 등 총 7개 기관이 입장료, 이용권, 물품구매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제주를 포함한 5개 시도에 제공한 것에 제주가 화답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의 혜택을 제주지역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협약 체결로 부산지역 363개 사와 대구, 전북, 전남, 경북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소속 임직원이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5개 시도(대구,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000여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부산의 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타 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네트워크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설연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이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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