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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급사업장 관리체계 신설… 근로자 보호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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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관내 산업재해 예방·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2분기 동안 포천시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이 보고돼 주요 재해 유형·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이 공유됐다.

또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이 상정돼 심의 끝에 원안대로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로 명확히 명시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새롭게 신설하는 등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의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포천시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해 제도적으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관내 산업재해 예방·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포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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