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도의회 신청사가 입주 1주일을 앞두고 폭우 피해를 입었다.
17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16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청사 건물에 빗물이 유입됐다.
953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한 이 청사에는 오는 24일 입주 예정이었다.
빗물 유입으로 시공사에 관로 확장 등 보강공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보완 공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보강공사 일정에 따라 입주 일정은 늦춰질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청주에는 시간당 67.4㎜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을 모아 처리하는 차관집로와 주변 도로가 잠겼다. 이에 따른 비 역류현상으로 신청사 건물 지하에 빗물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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