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변광섭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17일 진천군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한국의 외교적 고립 상황과 일본의 불법적인 조약 체결 과정을 알린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독립장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공감 여론을 확산하고자 릴레이로 이뤄지고 있다.

박종원 청주교육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변광섭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을 지목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업적이 그에 부합하는 평가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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