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논산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17일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의 수탁기관 선정 심의 결과, 백제종합병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인구소멸 대응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후 시는 수탁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 수행능력,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 끝에 백제종합병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낙점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수탁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 11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과 인력 채용 등 운영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논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에서 보육·돌봄·교육·문화로 이어지는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핵심 연결고리”라며 “출산을 이유로 논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출산·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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