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수원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원특례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 안내문. [사진=수원특례시]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테스크포스) 추진단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TF는 △사업총괄반 △심사결정반 △지급관리반 △사업지원반 △정보통신지원반 △사업홍보반 △민원대응반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구에서 사업지원반·심사조사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반을 운영한다.

정부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5~50만 원을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는 소비쿠폰은 1차는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소비쿠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2일~10월 31일이다.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수원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 앱,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선제적으로 신한카드와 협약을 체결해 선불카드 10만 장을 긴급 확보하는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에는 관련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8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금액 사전 알림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시작했다.

카카오톡, 네이버 등 17개 금융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고, 지급 금액은 7월 1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지역과 같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한),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원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