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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음성군의장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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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이 16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음성군의회]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김영호 충북 음성군의회 의장이 16일 진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헤이그특사 파견과 을사늑약 무효 투쟁 운동, 대한광복군정부 조직 등으로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을 이끈 보재 이상설 선생의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승격시키고자 릴레이로 추진 중이다.

채민자 음성교육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 의장은 “충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음성=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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