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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저지대·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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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주택가·하천변 등 중점 점검으로 선제적 대응

김보라 안성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8일까지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문자알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동대응 체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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