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 건강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존중받는 임신·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핑크문화데이’를 운영한다.
핑크문화데이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임산부를 상징하는 핑크색을 활용한 문화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임산부 가정 90여명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당시 참여한 임산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별로 △임산부의 경우 부산 특산물 활용 ‘태교밥상’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 부산콘서트홀에서 즐기는 ‘클래식 공연’, 영화를 보며 태교하는 ‘태교 시네마’ △영유아 가정의 경우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콘서트Ⅰ,Ⅱ’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경우 초보(예비)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가 될 준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에서 뜻깊은 처음을 시작한다. 영유아 가정 대상 패밀리콘서트로 ‘모차르트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핑크라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별도 발표한다.
박설연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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